맘데로2009. 4. 13. 00:43
비염, 적벽대전2, 미나리김치, 목욕탕, 시원냉탕, 피곤, 낮잠, 무한도전, 기프트(영화), 막걸리, 성모르는 수진, 오묘한 시간, 자료 날림(심사원 교재) ㅜㅜ, 화이팅.

나이와 인생의 속도는 비례한다고 하던데 요즘 참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주변자극에 민감해 져서 어릴적보다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한다.
요즘 많이 둔해 진걸까? 작은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많이 줄어 든것도 같다.

주말에도 공부했던게 오래된것 같고... 스터디도 지쳐가는거 같고... 다시 도약을 해야 할건데...

열정이 예전만 못하는거 같다. 자신이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현실과 타협을 해 가는 듯하다.

또 한주가 시작된다. 시간은 또 금방흘러 갈것이며, 또 동일한 후회를 하며 이런 글을 적지 않아야 될것인데...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Posted by 김주일